‘다가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날 시간이’ 바이은드르, 이별 수순...베식타스서 오현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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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날 시간이’ 바이은드르, 이별 수순...베식타스서 오현규 만난다

인터풋볼 2026-07-12 00:10: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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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알타이 바이은드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벗는다.

맨유 소식통 ‘맨유 뉴스’는 10일(한국시간) “바이은디르가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그의 대체자로 칼 달로우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최후방 개편을 추진 중인 맨유다. 지난 시즌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한 세네 라멘스 체제는 유지하되 그를 지원할 새 수문장을 품을 계획이다. 유력 타깃으로 리즈 유나이티드의 달로우가 떠올랐는데 공신력이 높은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달로우의 맨유행이 임박했다고 알려 영입은 확정적이다.

그 과정 속 후보 자원들은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안드레 오나나는 임대 연장이 확정됐다. 여기에 지난 시즌 맨유 ‘No. 2’를 맡았던 바이은드르도 맨유와 동행을 종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튀르키예 출신 바이은드르가 맨유와 인연을 맺은 건 2023년부터다. 그는 앙카라귀쥐, 페네르바체를 거쳐 자국 리그 최고 수문장으로 성장했고 동시에 국가대표 유니폼도 입으며 몸값을 높여 갔다. 새로운 도전을 원해 이적을 모색하던 중 맨유가 부르자, 프리미어리그(PL)행 비행기를 탔다.

빅리그의 높은 벽을 마주했다. 맨유에 입단한 내내 ‘입단 동기’ 오나나에 밀려 후보 자원이었다. 가끔 출전한 경기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시즌에는 오나나가 떠나 주전 도약할 기회를 얻나 했는데 새로 들어온 라멘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해 또 벤치를 지켰다. 지난 세 시즌 동안 단 17경기 출전에 그치는 생활이 반복되자, 바이은드르는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자신이 전성기를 보낸 튀르키예 무대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바이은드르는 올여름 튀르키예 복귀 가능성이 있다. 과거 베식타스와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는데 앞으로 며칠 안에 영입 작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베식타스행이 성사된다면 바이은드르가 최후방을 지키고 오현규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는 그림을 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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