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성장·콘텐츠 구조 대폭 개편 … 하반기 ‘태초의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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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성장·콘텐츠 구조 대폭 개편 … 하반기 ‘태초의 장비’ 도입

경향게임스 2026-07-11 19:17:48 신고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이 11일 게임의 향후 주요 업데이트 및 개발 방향성을 알리는 ‘2026 하이델 연회’로 전세계 이용자들을 맞이했다. 초월 클래스를 포함한 ‘리마스터’ 등 굵직한 변화가 지난 상반기 이뤄진 가운데, 개발진은 하반기 성장과 콘텐츠 구조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 작업으로 보다 즐거운 ‘검은사막 모바일’의 세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검은사막 모바일 ‘2026 하이델 연회’(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 검은사막 모바일 ‘2026 하이델 연회’(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날 발표에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안형규 게임디자인 실장이 함께했다. 가장 먼저 전해진 소식은 ‘클래스 밸런스’ 개선에 관한 이야기다. 안 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클래스 밸런스는 PvE, PvP에 따라 구분된 기준에 맞춰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각각 밸런스 조정간 데이터 검증 등 세세한 조정 과정이 소개됐으며, PvE 및 PvP 성능 하위권을 우선하는 상향 조정 방침, 무기 선택 기능을 고려한 초월 클래스 밸런스 조정 등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 소개가 이뤄졌다.
 

기술 비전 편의성 개선 방안으로는 가이드 기능 도입을 포함, 사용 중 기술에만 비전 자동 장착, 전체 프리셋 일괄 장착 기능, 계열 적용 방식 개선, 프리셋 가져오기 시 대체 장착 시스템 적용, 비전의 궤 가문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전해졌다.
이어서 안형규 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재미란 무엇일까”라는 질문과 함께 다음 개발 방향성 발표를 이어갔다.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이는 성장의 재미, 성장을 다른 모험가들과 함께 체감하는 콘텐츠의 재미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개발진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재미를 끌어 올리기 위해 성장의 재미를 강화하는 한편, 성장 체감을 위한 콘텐츠 재정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장비 강화 지원 방안부터 카라자드 장신구 획득 가능 전투력 하향 조정 등 변화가 이뤄진다. 지식에 기반한 성장 구조를 가속, 오래된 하위 구간 성장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상위 모험가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도 예고됐다.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성 등급 장비 ‘태초의 장비’가 모험가들의 성장 속도에 맞춰 선보여질 예정이다. 
 

‘태초의 장비’는 향후 신규 지역에서 등장하며, 검은별 장비 구간부터 제작이 가능하다. 이는 9강, 10강 등 기존 검은별 장비의 성장 정도를 계승할 수 있는 태초의 장비, 진: 태초의 장비로 구분된다. 
콘텐츠 재정비 과정에서는 우선, 기존 콘텐츠 간소화 작업이 이뤄진다. 길드 토벌 및 정예 공격대, 수련의 탑, 신기루, 수마의 성 등 일부 콘텐츠 삭제가 이뤄지며, 이후 ‘카포티아’ 리뉴얼 작업이 이뤄진다. 외에도 검은 태양/원기의 밤, 아즈낙 전장/라모네스 전장, 월드 우두머리 등장 보스 등 유사한 성격의 콘텐츠는 로테이션 체제로 개편된다. 
 

콘텐츠 간소화 작업 간에는 토벌 난이도 삭제, 불필요한 아이템 순차 삭제, 보물 전체 가문화, 클래스 변경권 자동화, 캐릭터 전이간 기술 레벨 전이 등의 작업이 예고됐다.
콘텐츠 리뉴얼 작업도 이뤄진다. 거점전과 공성전은 진행 시간 변경과 함께 요새 쟁탈전 과정이 도입된다. 한주 세 차례 열리는 요새 쟁탈전을 거쳐 최대 9개 길드가 주말 공성전을 펼친다. 단순한 힘 싸움을 벗어나 다양한 목표와 함께 변수를 제공, 플레이에 따라 서사가 만들어지는 전장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보상 가운데에서는 성주의 권한을 유지하는 동안 사용 가능한 ‘꿈결 환상마: 둠’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이트메어’는 새로운 콘셉트로 무장한 ‘빛을 잃은 심해 유적’을 선보인다. 각종 환경이 이용자들을 직접 위협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특정 시간마다 끓어 오르는 용암과 각종 기계 장치가 이용자들을 위협하며, 일반 몬스터보다 많은 전리품을 제공하는 ‘과열된 몬스터’가 함께 등장한다. 1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기믹을 파훼하며 더 높은 수준의 보상을 노리는 구조다. 주요 보상으로는 태고 등급 ‘응축된 검은 기운’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소식으로는 ‘반려동물’ 리뉴얼 계획이 소개됐다. 먼저, 영지 내 ‘반려동물 입양소’를 추가, 최대 7세대까지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명의 잎새를 획득 가능한 ‘반려동물 인도하기’ 기능도 추가된다. 
생명의 잎새는 반려동물 성장에 쓰이는 핵심 재료로, 반려동물 승급부터 기술 변경 등에 사용된다. 외에도 특수 기술 확정 변경 기능 도입, 생명의 잎새를 사용한 8세대 반려동물 승급, 기술 최고 레벨 40 확장, 반려동물 등록증 거래소 등록 가능 변경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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