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후보? 일단 이정후는 달린다…8년 만에 코리안 빅리거 ‘전반기 100안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레이드 후보? 일단 이정후는 달린다…8년 만에 코리안 빅리거 ‘전반기 100안타’

스포츠동아 2026-07-11 17:29:32 신고

3줄요약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콜로라도전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AP뉴시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콜로라도전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년 만에 코리안 빅리거 전반기 1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나이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2026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09를 유지했다. 팀은 3-4로 패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 안타를 쳤다. 2회말 2사 후 태너 고든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외야로 타구를 보냈다. 우익수 타일러 프리먼이 슬라이딩 캐치했으나 타구는 그라운드에 맞은 뒤 곧바로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콜로라도 벤치는 챌린지를 신청했지만, 결과가 번복되지 않으며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이 안타로 추신수(2013·2018시즌) 이후 8년 만에 전반기 100안타를 친 코리안 빅리거가 됐다. 흐름을 이어 코리안 빅리거 단일 시즌 최다 안타인 175개(2009시즌 추신수)에 도전한다. 

첫 타석 이후 이정후는 침묵했다. 네 번째 타석인 8회말 1사 후에는 잘 맞은 타구가 마운드에 맞은 뒤 감속돼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39승55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이다. 같은 지구 선두 LA 다저스(61승34패)와는 21.5경기 차다. 포스트시즌(PS)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팀은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각 팀의 유망주 수혈에 나서는 ‘리빌딩’에 나섰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콜로라도전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AP뉴시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서 열린 콜로라도전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AP뉴시스


이정후는 올해 86경기서 타율 0.309, 5홈런, 33타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78을 기록한 샌프란시스코의 핵심 타자이다. 동시에 선수단 재정비에 나선 샌프란시스코의 트레이드 유력 후보이다.

샌프란시스코 소식을 전하는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11일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등을 내주며 유망주 팜 시스템을 보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행선지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떠올랐다.

매체는 “필라델피아는 외야수 보강이 필요하다”며 “투수 진 카브레라(13번 유망주)와 내야수 에이단 밀러(1번 유망주)와 외야수 브리엘 린코네스 주니어(6번 유망주)를 이정후의 트레이드 대가로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