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폭염도 막지 못한 800인의 질주…'2026 전마협 무주 풀코스 전국마라톤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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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폭염도 막지 못한 800인의 질주…'2026 전마협 무주 풀코스 전국마라톤대회' 성황

투어코리아 2026-07-11 16:33:31 신고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청정 자연을 품은 무주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건강과 도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무주군은 11일 오전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에서 열린 '2026 전마협(전국마라톤협회) 무주 풀코스 전국마라톤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 / 2026 전마협 무주 풀코스 전국마라톤대회 모습
사진 / 2026 전마협 무주 풀코스 전국마라톤대회 모습

이번 대회는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했으며, 무주군체육회(무주군마라톤협회)를 비롯해 월드런(World Run), 전사모 등이 협력해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전국에서 모인 약 8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무주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금강변과 숲길을 달리며 한여름 무주의 청정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경기는 오전 6시 30분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소이나루공원 입구와 금강숲길 입구를 왕복하는 4km 코스를 기본으로 4km, 8km, 12km, 24km, 풀코스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돼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과 목표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완주에 도전했다.

대회 당일 폭염이 예보됐지만 이른 아침 금강을 따라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울창한 가로수길이 만들어낸 자연 속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쾌적한 달리기 환경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무주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더위도 잊고 달릴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 / 무주 금강변을 달리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모습
사진 / 무주 금강변을 달리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모습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기능성 반팔 티셔츠와 모바일(웹) 기록증이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간식이 지급됐다. 또한 마라톤화와 무주 머루와인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스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하고 도로변 주정차를 제한하는 한편, 교통안내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주 관광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은 물론, 무주의 천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스포츠 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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