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임성근, 파주 식당 대기만 220팀 “지독하게 지켜내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흑백요리사2’ 임성근, 파주 식당 대기만 220팀 “지독하게 지켜내겠다”

일간스포츠 2026-07-11 14:39:12 신고

3줄요약
사진=임성근 셰프 SNS
‘흑백요리사2’ 임성근 셰프가 새 식당을 오픈한 가운데, 손님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임성근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 운영 중인 식당 사진을 게재하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드디어 식당 문을 열고 고객을 맞이하게 됐다.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고객이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새벽 6시부터 매장을 찾아와 긴 시간 기다려주신 고객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다만 오픈 첫날이다 보니 운영 면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임 셰프는 “한꺼번에 고객이 몰리다 보니, 주방과 홀 직원들의 응대가 다소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됐다”며 “무엇보다 재료가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번 오픈을 통해 성원의 크기를 절감한 만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확실해졌다”며 “오늘부터 주방과 홀의 동선을 즉각 재정비하고, 직원 교육을 철저히 보완하겠다. 원재료 수급 체계도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내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예의”라며 “부족했던 부분은 빠르게 채우고, 맛의 깊이는 더 지독하게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임 셰프는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에 지상 3층 규모의 식당을 가오픈했다. 임 셰프는 SNS를 통해 직접 개업 소식을 알리며 “기다려주신 시간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오픈 첫날부터 식당 앞에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오후 12시 15분경 재료가 소진되며 영업을 조기 마감했다. 

한편 임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난 1월 돌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했고, 이후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운전 1회, 쌍방 폭행 등 총 6회의 전과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임 셰프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유튜브 활동과 식당 오픈 준비에 집중해왔다.

사진=임성근 셰프 SNS
다음은 임성근 셰프 글 전문

오만둥이 여러분 그리고 똥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성근 입니다.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드디어 '부뚜막짜글이 & 박포갈비'의 문을 열고 고객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매장을 찾아와 긴 시간 웨이팅을 해주신 고객님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다만, 오픈 첫날이다 보니 운영 면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많은 고객님들께서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주방과 홀 직원들의 호흡이 미처 손발을 맞추지 못해 응대가 다소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성껏 준비한 재료가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먼 길 찾아오셨음에도 식사도 못 하시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과분한 관심을 주신 만큼 완벽한 맛과 서비스로 보답해 드렸어야 마땅하나, 오픈 초기 준비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인정합니다.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들과 헛걸음을 하신 분들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오픈을 통해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의 크기를 절감한 만큼, 저희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확실해졌습니다.

오늘부터 주방과 홀의 동선을 즉각 재정비하고, 직원 교육을 철저히 보완하겠습니다. 원재료 수급 체계도 빠르게 개선하여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불편함 없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단단하게 다지겠습니다.

제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님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했던 부분은 빠르게 채우고, 맛의 깊이는 더 지독하게 지켜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고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다음 방문 시에는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언제나 한결같은 맛과 성숙해진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