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가 출시 후 200만 장 판매를 달성하며 흥행했다. 원작의 그래픽과 시스템을 개선해 메타크리틱 84점을 기록했으나 스팀 평가는 72%로 다소 아쉽다. 일부 유저는 버그와 함께 본편보다 비싼 꾸미기 DLC 구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 스팀 평가 (사진출처: 스팀)
출시와 함께 200만 장을 달성한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Assassin's Creed Black Flag Resynced, 이하 리싱크드)'가 스팀에서 '대체로 긍정적(72%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리싱크드는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의 리메이크로, 해적 에드워드 켄웨이가 암살단의 일원이 되는 과정을 풀어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원작에서 변경되지 않되 그래픽, 메인 스토리에서 현대 파트를 제외, 전투 시스템 개편, UI 현대화 등 개선이 이뤄졌다.
원작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리싱크드는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 84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유비소프트는 11일 리싱크드의 200만 장 누적 판매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스팀 최대 동접 9만 9,450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게이머들이 몰렸다.
▲ 리싱크드 스팀 DLC 목록 (사진출처: 스팀)
▲ 비판 리뷰에 답을 게재한 유비소프트 개발자 (자료출처: 스팀)
다만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72% 긍정)'으로 다소 아쉽다. 출시 당시에는 더 낮은 '대체로 부정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부 유저는 주인공이 바닥이나 해상에 끼는 버그, 프레임 드랍, 암살검 전투 삭제 등 완성도 측면을 비판했다.
하지만 특히 다수의 서양권 유저들이 불만을 표한 부분은 바로 인게임 꾸미기 DLC다. 리싱크드 디럭스 에디션에는 본편과 더불어 '마스터 어쌔신 캐릭터 팩'이 포함됐다. 문제는 디럭스 에디션 가격은 7만 9,000원인데, 마스터 어쌔신 팩을 제외한 나머지 DLC(본편 제외)의 가격이 8만 5,400원이라는 점이다. 일부 유저들은 본편보다 더 비싼 꾸미기 DLC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고, 디럭스 에디션 구성이 상당히 부실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다만 리싱크드 DLC는 지도 희귀 수집품을 즉시 획득하게 해주는 '맵 팩', 돈과 자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자원 팩'을 제외하면 모두 꾸미기 상품으로, 게임플레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비소프트는 디럭스 에디션이 부실하다는 스팀 리뷰에 "본편은 그 자체로 온전하며, 모든 미션과 섬, 전체 스토리와 완전한 세계가 포함되어 있다"라며, "추가 팩은 전적인 선택적 부가 요소일 뿐이며, 게임을 즐기거나 끝마치기 위한 필수 요건이 아니다"라고 안내했다.
▲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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