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반도체 산업 스케일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은 3년간 0.3%포인트를 감면하고 하나은행은 2년간 0.5%포인트를 지원해 최대 0.8%포인트의 보증료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협약보증과 함께 반도체 산업 특화 우대금리 상품과 경영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사업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에는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과 거래하는 2·3차 협력업체도 포함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 협력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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