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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5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0.5%를 기록했다. 4회 만에 시청률 21.6%를 기록한 ‘김부장’은 5회에서도 시청률 20%대를 넘기며 ‘김부장’ 열풍을 입증했다.
이날 김부장(소지섭 분)은 김상만(김대한 분)을 처절하게 몰아붙이며 딸 민지(서수민 분)의 행방을 추궁했다. 김상만이 “주강찬(주상욱 분) 딸의 연락을 받고 옮기기만 했다. 처음부터 죽어 있었다”라고 말하자 김부장의 눈빛은 순식간에 텅 비었고, “만약 우리 민지가 정말 죽었다면 지금부터 전부 죽는다”라며 서늘한 분노를 폭발시켰다.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의 공조도 계속됐다. 박진철은 특임국 요원들을 제압하고 호송차를 탈취한 뒤 강물에서 땅강아지(원현준 분)를 끌고 나온 성한수 앞에 나타났다. 박진철은 “바람, 물길, 지형을 파악하면 네놈 동선 따위는 뻔하지”라며 허세를 부렸고, 두 사람은 특임국의 추격에 맞서 무기를 확보하기 위해 따로 움직이며 김부장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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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박강성(김성규 분)이 나타났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사투를 벌였다. 박강성은 자신의 형인 박영광(옥택연 분)을 죽이지 않았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에 김부장은 박영광과 투입된 작전이 애초부터 리응령(이재용 분)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꾸민 함정이었음을 알렸다.
또한 작전 전날 밤 박영광과 나눴던 대화, 그리고 폭발로 치명상을 입은 박영광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김부장을 붙잡고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살아남으라”라는 마지막 부탁을 남긴 사실을 회상했다. 김부장은 박강성에게 “살아남아라. 66번, 아니 영광이가 나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다”라며 박영광의 마지막 부탁을 동생에게 그대로 전한 후 민지를 찾아 나섰다.
이때 냉동창고에서는 민지의 통쾌한 반격이 펼쳐졌다. 몰래 문을 열고 몸을 숨긴 민지는 쇠파이프로 금이빨(조복래 분)의 머리를 내리쳤고, 밖으로 빠져나온 뒤 의식을 되찾은 부하까지 단숨에 제압한 후 도망쳤다.
그 후 냉동창고에 들어선 김부장은 경비원의 시신을 순간 민지로 착각하며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다. 하지만 냉동창고 바닥에 낀 성에 위에 남겨진 “아빠 미안해. 무서워”라는 민지의 글씨를 발견한 뒤 딸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자 쏟아지는 폭우 속으로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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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민지 역시 미로 같은 컨테이너 사이를 빠져나와 도움을 찾아 달렸고, 김부장은 컨테이너 위에 올라가 도망가는 민지의 모습을 확인한 후 “민지야”를 절박하게 외쳤지만, 민지가 거센 빗소리로 인해 김부장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서 안타깝게 엇갈리고 말았다.
김부장은 결국 정상아(손나은 분)에게 연락해 민지의 CCTV 동선을 추적해 달라고 부탁했고, “민지를 찾아야 모든 게 끝난다”라는 김부장의 말에 정상아와 특임국 요원들은 협조를 결정했다. 그러나 땅강아지는 민지가 김부장의 약점이라는 사실을 간파한 뒤 “우리가 먼저 인질로 확보한다”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빗속을 헤매던 민지가 도움을 요청해 올라탄 차가 다름 아닌 주강찬의 차였음이 밝혀지면서 소름을 유발했다. 딸을 애타게 추적하는 김부장이 민지를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 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
6회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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