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회원 50만 명,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한 랜덤박스 ‘해시박스 몬스터’ 운영사 ㈜티렉스가 실시간 10원 경매 플랫폼 ‘빗업(BIDUP)’을 공식 선보인다.
빗업은 오는 7월 15일 정식 오픈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한 운영 정책을 전면 도입해 투명성과 이용자 보호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원 단위로 실시간 입찰이 가능하며, 경매 전 과정이 공개되는 구조다.
플랫폼에서는 입찰 현황, 남은 시간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돼 이용자가 경매 진행 상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입찰 종료 직전 새로운 입찰이 발생하면 종료 시간이 자동 연장되는 방식으로, 긴장감 있는 경쟁을 유도하면서도 모든 참여자에게 충분한 대응 시간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기존 ‘최저가 낙찰’만을 강조한 일부 경매 서비스와 달리, 빗업은 참여자 부담을 낮추는 장치도 도입했다. 우선 ‘차감 구매 시스템’을 통해 낙찰에 실패하더라도 입찰 과정에서 사용한 입찰권 금액을 같은 상품을 일반 구매할 때 결제 금액에서 차감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순한 입찰 비용이 아닌 실제 구매 혜택으로 이어지게 한 구조다.
경매가 성립되지 않아 유찰될 경우에는 이용자가 사용한 입찰권 금액의 80%를 환불하는 정책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과도한 비용 손실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안정적인 참여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빗업은 서비스 전반에 공정위 권고를 반영한 이용약관과 운영 기준을 적용하고, 향후에도 이용자 권익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런칭과 동시에 진행되는 10원 경매에는 고급 스피커, 백팩,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품목이 준비돼 있다.
빗업 관계자는 “경매 서비스는 재미뿐 아니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서비스인 만큼, 이용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한 운영 시스템과 이용자 보호 정책을 마련했다”며 “실시간 경매의 재미와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경매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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