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남승민이 자신의 코 수술에 대해 미용이 아닌 치료 목적의 수술이었다고 해명했다.
11일 남승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하게 다 말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남승민은 8개월 전 코수술 후 동료 가수들의 반응을 소환하며 “코 수술을 하고 일주일 뒤에 방송 촬영을 하는 날이었다. 붕대 풀고 가서 형들한테 ‘이렇게 됐다’ 보여주러 갔다. 근데 형들 분위기가 안 좋은 거다. 내가 들어오자마자 다들 ‘입틀막’을 하더라. 근데 내 앞에서는 별로라고 할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악플 읽기에 나선 남승민은 ‘비염을 강조하는데 성형 수술 겸 했겠지’라는 악플을 언급하며 “바로 앞에 (내가 수술한)병원이 있는데 선생님 앞에서 영상 켜고 말하고 싶긴 하다. 왜냐하면 나는 미용적으로, 성형 수술을 목적으로 간 게 아니라 기능적인 이유 때문에 간 거다. 비염이 너무 심했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사실 100개 중에) 95개가 사실은 선플인데 악플이 5개가 있으니까 눈에 거슬리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선플도 읽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병원이 위치한 지역에)온 김에 병원에 가 봐도 될 것 같다”라고 제안했고 남승민은 다시 병원을 찾았다. 남승민의 코 수술을 했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코 내부 질환을 가지고 있었고 코로 숨쉬기 힘든 환자들을 제대로 치료하려고 하다 보니까 기능 코 성형이라는 것을 하게 됐다”라며 수술 전에는 심하게 휘어있었다고 남승민의 수술 전 상태를 설명했다. 미용 목적이 아닌 치료 목적의 수술이었다는 것. 이에 남승민은 “기능을 위해 수술을 했는데 자연스럽게 높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남승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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