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차이가 확실히 많이 납니다" 옥수수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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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차이가 확실히 많이 납니다" 옥수수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간단한 방법

뉴스클립 2026-07-11 06:00:00 신고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옥수수를 사 와서 식탁에 그냥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옥수수는 상온에 두면 24시간 만에 단맛이 상당히 줄어든다. 사 오면 바로 냉장하거나 그날 삶는 것이 가장 달게 먹는 방법이다.

옥수수는 수확한 순간부터 당분이 전분으로 바뀐다. 시간이 지날수록 달던 옥수수가 밍밍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래서 옥수수는 사 온 당일이 가장 달다.

특히 여름철 더위에서는 이 변화가 더 빨라진다. 온도가 높을수록 옥수수의 당이 더 빠르게 소비되어, 하루만 지나도 단맛 차이가 크게 난다.

가장 좋은 것은 사 온 그날 바로 삶는 것이다. 당장 삶기 어렵다면 껍질째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둔다. 온도를 낮춰 두면 당이 전분으로 바뀌는 속도가 늦춰져, 단맛을 더 오래 지킬 수 있다.

상온에 두면 단맛이 빠지는 이유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옥수수가 상온에서 빨리 밍밍해지는 것은 호흡 때문이다. 수확한 뒤에도 옥수수는 살아 있어 계속 호흡하는데, 이때 자신이 품은 당을 에너지로 써 버린다.

옥수수는 다른 채소보다 호흡량이 많은 편이다. 그만큼 당을 빠르게 소비해, 단맛이 빠지는 속도도 더 빠르다. 갓 딴 옥수수가 유난히 달고, 하루만 지나도 맛이 달라지는 이유다.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온도가 높으면 호흡이 더 활발해진다. 여름철 상온에 두면 옥수수가 더 왕성하게 호흡하며 당을 소비해, 단맛이 빠르게 사라진다. 반대로 온도를 낮추면 호흡이 느려져 당이 덜 소비된다.

그래서 냉장이 효과적이다. 낮은 온도가 옥수수의 호흡을 늦춰, 당이 전분으로 바뀌는 것을 미뤄 준다. 사 오자마자 냉장하는 작은 차이가 단맛을 크게 좌우한다.

옥수수를 맛있게 먹는 법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가장 확실한 것은 사 온 당일에 삶는 것이다. 오래 두고 먹을수록 단맛이 빠지니, 신선할 때 삶아 두는 것이 좋다.

삶은 옥수수도 바로 먹지 않는다면 식혀서 냉장하거나 냉동해 둔다. 한 개씩 랩으로 싸 냉동하면 단맛을 가둔 채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먹을 때 데우기만 하면 된다.

고를 때는 껍질이 싱싱한 초록색이고, 수염이 촉촉하며 갈색인 것이 신선하다. 알이 위쪽까지 꽉 찬 것이 잘 여문 옥수수다.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옥수수 / 사진=뉴스클립

무엇보다 옥수수는 사자마자가 가장 달다는 점을 기억하면 된다. 식탁에 두고 미루기보다, 바로 냉장하거나 그날 삶아 신선한 단맛을 즐기는 편이 낫다.

누리꾼들은 "사 온 날 삶은 게 확실히 더 달더라", "냉장고에 바로 넣으니 단맛이 오래간다", "여름엔 하루만 둬도 맛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옥수수를 샀다면 식탁에 두지 말고, 바로 냉장하거나 그날 삶아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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