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다 마쳤는데 이게 무슨 일?..."에데르송, 메디컬 테스트서 문제 발생→맨유, 결단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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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다 마쳤는데 이게 무슨 일?..."에데르송, 메디컬 테스트서 문제 발생→맨유, 결단 내려야"

인터풋볼 2026-07-11 03: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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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데르송 영입을 앞두고 변수에 직면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맨유는 첼시 미드필더인 안드레이 산투스가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함에 따라 5천만 파운드(약 1,008억 원)에 그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으며, 에데르송 영입 여부도 여전히 검토 중이다"라며 "에데르송의 계약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중원 보강이 가장 큰 숙제다. 코비 마이누를 제외하면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자원이 거의 없다. 카세미루는 팀을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 도중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맨유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아탈란타 소속의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알려졌다. 어떤 이유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 이유는 메디컬 테스트 때문이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아탈란타와 에데르송 영입을 3천5백만 파운드(약 705억 원)에 추가 옵션을 더한 이적료에 합의했지만, 당시 실시된 초기 메디컬 테스트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발견됐다고 한다"며 "맨유는 계약을 계속 진행할지, 아니면 취소하고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이적시장으로 다시 뛰어들지 결정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산투스의 영입 과정은 속전속결이다. 매체는 "산투스와 구단은 개인 조건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는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 관계자들은 이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산투스를 에데르송의 대체 선수로 영입하는 것이 아니며, 에데르송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두 선수의 이적이 모두 성사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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