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살려달라" SK 관련주인데 220만→140만원 반토막 난 '이 종목' 전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발 좀 살려달라" SK 관련주인데 220만→140만원 반토막 난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 2026-07-10 23:44:56 신고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최근 몇 년간 파죽지세 가도를 달리던 SK하이닉스에 힘입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SK스퀘어 주가가 최근 단기간 급등 이후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인 SK하이닉스의 상승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AI 인프라 관련 종목 전반이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도 빠르게 후퇴한 것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약 6% 상승한 14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변동성이 상당히 확대된 모습이다. SK스퀘어는 지난달 30일 장중 218만9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후 급격한 조정을 받으며 현재는 140만원대로 내려왔다.

사진=SK스퀘어
사진=SK스퀘어

다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한때 13만원 수준이던 주가는 AI 투자 열풍을 타고 약 17배 가까이 상승하며 시장의 대표적인 수혜 종목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최근 10여 일 동안 큰 폭의 조정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불안감도 커지는 모양새다.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SK하이닉스 비싸다고 대체제로 샀는데 이럴 수가", "레버리지도 아닌데 반토막이 말이 되냐", "시간을 돌리고 싶다" 등 급격한 주가 변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SK스퀘어는 2021년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출범한 투자 전문 지주회사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최대 투자 자산인 SK하이닉스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점이 SK스퀘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AI 서비스 확대와 함께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했고, 최대주주인 SK스퀘어 역시 대표적인 수혜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조정에 흔들렸지만 반등 기대도 남아

사진=SK스퀘어
사진=SK스퀘어

시장에서는 SK스퀘어의 투자 매력으로 SK하이닉스 지분 20.50%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점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여기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와 SK하이닉스를 직접 매수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 부담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 1일(현지시간) 메타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남는 AI 컴퓨팅 자원을 외부 기업에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AI 인프라 관련 종목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시장에서는 AI 서버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고, SK하이닉스를 비롯한 AI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SK스퀘어 역시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과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 만큼 조정 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증권가는 향후 반등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BNK증권은 목표주가를 180만원으로 제시했고, SK증권은 185만원, 유안타증권은 210만원, NH투자증권은 270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