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넷플릭스 1위에 시청률 21% 찍고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차지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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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넷플릭스 1위에 시청률 21% 찍고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차지한 '드라마'

위키트리 2026-07-10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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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7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드라마 '김부장' 중 한 장면 / 유튜브 'SBS Catch'
9일 드라마 브랜드평판 2026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김부장’ 2위 ‘멋진 신세계’ 3위 ‘신입사원 강회장’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6년 6월 9일부터 2026년 7월 9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21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70,592,64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6월 드라마 브랜드 빅데이터 66,405,949개와 비교하면 6.30%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6년 7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부장’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탄탄하다, 돌파하다, 흥행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소지섭, 윤경호, 시청률’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4.79%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2026년 7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순위는 ‘김부장’, ‘멋진 신세계’, ‘신입사원 강회장’, ‘참교육’,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기쁜 우리 좋은 날’, ‘첫 번째 남자’, ‘닥터 섬보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의 작품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13년만의 소지섭 복귀작...드라마 '김부장'

'김부장' 포스터 / SBS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남자가 실종된 딸을 되찾기 위해 과거의 위험한 삶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로, 소지섭의 13년만의 SBS 복귀작이다.

부성애와 악인을 단숨에 응징하는 사이다 전개, 시원한 액션까지 더해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회 9.5%로 출발한 ‘김부장’은 4회 만에 21.6%를 기록하며 단숨에 20% 벽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이자, 2년 만의 20%대 시청률 돌파 첫 기록이다.

글로벌 흥행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김부장'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105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첫 공개 이후 사흘 만에 비영어쇼 부문 3위에 랭크된 '김부장'은 2주 차만에 정상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 싱가포르, 태국, 페루 등 11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79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김부장'의 대흥행에 따라, 드라마에 출연 중인 윤경호는 앞서 말했던 시청률 공약을 지키게 됐다. 윤경호는 지난달 2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10%만 넘어도 대박이지만 소지섭이 13년 만에 SBS에 복귀했으니 13%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주상욱이 "13%가 되면 묵언수행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자 윤경호는 "그럼 13시간 동안 묵언수행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는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출연한 뒤 묵언수행을 하며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묵언수행'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지난 8일 SBS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윤경호의 시청률 공약 이행 이벤트인 '묵언수행 사인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SBS 측은 "윤경호 배우의 조용한 공약 이행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여러분은 말씀하셔도 되지만, 윤 배우는 절대 말을 못 한다"고 설명했다. 윤경호의 묵언수행 사인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경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편,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김부장' 5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과 코드네임 66 박영광(옥택연)의 마지막 밤이 그려지며,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코드네임 66’의 진실이 처음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는 북한 공작원 훈련소에서 함께 성장한 김부장과 박영광이 작전 도중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졌고, 박영광이 목숨을 잃으면서 김부장만 살아남는 비극이 펼쳐졌다.

이번 회에서는 작전을 앞둔 두 사람이 훈련소 내무반에 나란히 앉아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깊은 생각에 잠긴 박영광과 그런 동료를 바라보는 김부장의 눈빛만으로도 두 사람의 신뢰와 우정이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여기서 박영광은 “너는 김씨야”라는 한마디를 건넨다. 짧지만 의미를 단정할 수 없는 이 대사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관계성을 드러내며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코드네임 66의 비밀과 김부장이 왜 66으로 살아가게 됐는지가 처음 공개된다”며 “김부장이 남긴 ‘유일한 동무의 부탁을 기억할 뿐이다’라는 대사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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