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멀티골' 홀란의 심리전인가? "잉글랜드가 유력한 우승 후보야"...'팀 동료' 오라일리는 "노르웨이 경계하고 있어, 훌륭한 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브라질전 멀티골' 홀란의 심리전인가? "잉글랜드가 유력한 우승 후보야"...'팀 동료' 오라일리는 "노르웨이 경계하고 있어, 훌륭한 팀"

인터풋볼 2026-07-10 18:4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송건 기자]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를 방심시키려는 것일까? 그는 8강 상대인 잉글랜드가 이번 월드컵의 우승 후보라고 답했다.

홀란의 노르웨이와 해리 케인의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격돌한다.

노르웨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자국 역사상 최고 성적을 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선에 진출했던 1998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이 가장 뛰어난 성적이었다. 대회 7골을 몰아치고 있는 홀란을 앞세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와 대결을 앞두고 홀란이 겸손해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그는 "몇몇 유력한 우승 후보들이 있는데, 잉글랜드도 그중 하나다"라며 "잉글랜드 팬들도 당연히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신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담을 안기는 홀란의 심리전처럼 보인다. 16강 브라질전을 앞두고도 홀란은 "이제 모든 것은 보너스다. 우리는 부담을 내려놓고 그저 즐길 수 있다"며 승리를 향한 욕심을 내려놓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정작 브라질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깜짝 승리를 이끌었다.

여전히 우승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지 않았다. 홀란은 브라질전 승리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솔직히 말해서 노르웨이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한 것은 내게도 꽤 놀라운 일이다. 브라질과 경기를 하는 것은 우리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브라질을 이기고 나서 8강에서 잉글랜드를 맞붙게 된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 팀 동료이자 잉글랜드에서 왼쪽 수비를 맡고 있는 니코 오라일리는 홀란을 경계했다. 잉글랜드가 우승 후보라고 한 것에 대해 "심리전일 수도 있다"고 했고, 이어 "상대 팀도 만만치 않다. 대회 내내 그걸 증명해 왔다. 특정 선수만 경계해야 하는 게 아니라, 팀 전체가 훌륭하다. 멋진 경기,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홀란이 어떤 선수인지 알고 있다. 골을 넣을 수도 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도 위협적인 선수다. 정말 큰 위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홀란은 현재 노르웨이 유니폼을 입고 1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케인과 함께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는데, 자신이 한 말과 달리 노르웨이의 우승 도전과 연속 득점 기록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