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이 청약 당첨된 아파트, 입이 떡 벌어진다... 예상 시세차익만 1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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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이 청약 당첨된 아파트, 입이 떡 벌어진다... 예상 시세차익만 18억

위키트리 2026-07-10 17:4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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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지난 2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그룹 아이브 소속 안유진이 서울 방배동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청약에 당첨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안유진은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 물량에 당첨됐다.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해 8월 일반분양을 진행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지만 실거주 의무가 없어 시장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배정된 일반분양 추첨제 물량은 약 215가구 규모였다.

분양 업계에 따르면 안유진이 당첨된 것은 추첨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입주 여부와 구체적인 당첨 주택형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주택형별 분양가 및 예상 시세차익 규모

주택형별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최고 17억 250만 원이며 84㎡는 22억 4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대형 평형인 101㎡는 25억 원 수준이며 114㎡는 27억 6200만 원 수준이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4월 36억 9295만 원에 거래됐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 형성된 호가는 40억 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안유진이 전용면적 84㎡ 일반분양 물량에 당첨됐을 경우 분양가와 현재 시세를 고려할 때 약 18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디에이치 방배 투시도 / 현대건설

강남권 청약 추첨제와 청년층 당첨 기회 확대

안유진이 당첨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새롭게 개편된 청약 제도가 존재한다. 강남3구와 용산구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전용면적에 따라 일정 비율을 추첨제로 공급한다.

과거 투기과열지구 내 중소형 평형은 가점제로 주로 공급돼 20대나 30대 청년층이 당첨될 확률이 희박했다.

하지만 정부가 청약 제도를 개편해 추첨제 비율을 늘리면서 가점이 낮은 무주택 청년층도 분양받을 길이 열렸다.

안유진 역시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는 연령대지만 이 같은 추첨제 물량을 통해 강남권 입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거주 의무 폐지와 강남권 로또 청약 열풍

디에이치 방배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핵심 요인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임에도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인근 지역 주택 매매가격의 100% 이상으로 분양가가 책정될 경우 실거주 의무가 부여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본인이 직접 거주하지 않고 세입자를 구해 전세 보증금으로 분양 잔금을 치를 수 있다.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섰다.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은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강남권 아파트는 당첨 즉시 거액의 차익을 보장하는 로또 청약으로 불린다. 디에이치 방배 역시 청약 접수 당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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