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다가오는 ‘TGS 2026’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특히, ‘프로젝트 RX’, ‘마비노기 모바일’ 등 두 작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제각각 개발진과 IP 등 일본 현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공고한 팬덤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넥슨 TGS 2026 티저 페이지
넥슨은 오는 9월 펼쳐지는 TGS 2026 B2C 현장에 참석,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와 데브캣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등 2종의 타이틀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넥슨 TGS 2026 티저 페이지에서는 두 작품의 참가를 예고하고 있는 한편, 오는 8월 현장 부스 정보를 공개하는 등 향후의 계획을 알리고 있다. 현장에서 진행될 프로그램, 이벤트 등 각종 정보가 오는 8월 하순 공개될 예정이다.
두 출품작이 현지에서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요인은 각각 일본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이라는 배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RX’는 ‘블루 아카이브’가 현지에서 거두고 있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일본 시장에서도 일찌감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마비노기’가 일본 시장 내에서 20년이 넘는 긴 시간 사랑받는 대표적인 장수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어, ‘마비노기 모바일’의 해외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 ‘프로젝트 RX’
TGS 2026 현장에서 전해질 두 출품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프로젝트 RX’는 최근 북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 ‘애니메 엑스포 2026’ 현장에 참석, 특별한 상호작용 콘텐츠와 더불어 개발진 토크 세션을 통해 향후 정보 공개 계획을 일부 밝힌 바 있다. 이번 TGS 참가에서는 정식 프로젝트 명칭 및 인게임 정보 공개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현재 국내에서 시즌2에 이르기까지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어, 인게임 정보 외에도 TGS 일본 시장 정식 출시 일정을 밝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 ‘마비노기 모바일’
한편, TGS 2026은 올해로 행사 30주년을 맞이하며, 행사 사상 최초로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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