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탑(T.O.P)이 10년간의 솔로 공백기를 묵묵히 견뎌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보은으로 데뷔 20주년 글로벌 투어의 따뜻한 서막을 올렸다.
10일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탑이 지난 9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PIA ARENA MM)에서 단독 팬미팅 'RE:UNION(再会)'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년이라는 긴 솔로 공백을 굳건하게 버티게 해준 팬들에 대한 보은이자, 데뷔 20주년 행보를 예열하는 프리(Pre) 소통 이벤트로, 공식 팬 커뮤니티 'TOPSX(탑스엑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석 무료초청과 함께 대규모로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행사 간 탑은 직접 쓴 손편지 낭독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 비하인드, 유튜브 먹방 도전기 등 진솔한 근황을 나눴다. 아울러 첫 정규 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의 수록곡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캐릭터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와 차기 앨범 스포일러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된 1만 명 규모의 아레나급 이벤트와 공식 상징색 '레드'로 화답한 팬들의 끈끈한 유대감은 오는 8월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 전개될 아시아 투어와 함께 시작될 탑의 자신감있는 행보를 기대케 한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탑은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정말 설렜는데, 이렇게 여러분을 직접 마주하고 나니 무대에서 더 많이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앞으로 더욱 좋은 무대로 화답하겠다"라는 벅찬 소회와 각오를 남겼다.
한편, 일본 대규모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탑은 오는 8월 15일 홍콩을 기점으로 브랜드 투어 'T.O.P PRE-STUDIO 2026(탑 프리-스튜디오 2026)'에 본격 돌입하며 아시아 전역으로 열기를 잇는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