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쇼뮤지컬 <헝키쇼>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WESTAR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며, 대만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그동안 대학로를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 창작뮤지컬들은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꾸준히 진출하며 작품성과 흥행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이 가운데 <헝키쇼>는 대학로 공연의 콘셉트와 현장감을 현지 무대에 그대로 구현하는 레플리카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헝키쇼>는 대학로 스타스테이지에서 300회 이상 공연을 이어오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쇼뮤지컬이다. 가상의 바 ‘Lolo BAR’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관객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단순한 퍼포먼스 중심의 쇼 형식을 넘어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있는 연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관람형 공연을 넘어 관객이 공연의 일부가 되어 배우들과 함께 공연을 완성해가는 구성은 <헝키쇼>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손꼽힌다.
이번 대만 공연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이 서사와 음악 중심의 작품 수출을 넘어, 관객 참여와 현장성을 강점으로 한 쇼뮤지컬 장르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대학로에서 쌓아온 공연의 에너지와 관객과의 생생한 교감을 현지 무대에서도 그대로 선보이며, <헝키쇼>만의 참여형 공연이 대만 관객들과 어떤 새로운 호흡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라컴퍼니 관계자는 “<헝키쇼>는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온 공연인 만큼, 이번 대만 공연에서도 이번 대만 공연에서도 한국 공연 특유의 에너지와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현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진출을 계기로 <헝키쇼>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해외 관객들에게 알리고, K-공연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헝키쇼> 대만 공연은 현지 주최사 udnFunLife와 함께 진행되며, 오는 2026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WESTAR에서 총 6회 공연된다. 티켓은 현지 예매 플랫폼 udn售票網(유디엔 티켓)에서 판매 중이며, 공식 예매 페이지에서 공연 일정과 좌석별 티켓 가격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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