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HLB[028300]가 추진해온 신약이 미국 품목 허가가 불발됐다는 소식에 10일 가격 제한선까지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9.89% 내린 3만6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HLB가 추진해 온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품목 허가가 불발된 영향으로 보인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리보세라닙 허가와 관련해 전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완 요구 서한(CRL)을 받았다고 밝혔다.
HLB는 향후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뒤 재신청을 위한 대응 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망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주주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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