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는 데 따라 재해 취약계층 보호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동구는 올해 폭염주의보 발효일인 이달 6일부터 폭염 대응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사업비 2억9천500만원을 확보해 스마트 그늘막 13개, 버스 승강장 에어커튼 18개, 무더위 쉼터 냉난방기 13개, 공원 내 그늘막 등 각종 저감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폭염 송' 방송,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경로당·복지관 등에 폭염 응급 키트를 비치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책도 추진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