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영철 보러 남편 김원효 촬영 따라갔다 같이 게스트 발탁”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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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영철 보러 남편 김원효 촬영 따라갔다 같이 게스트 발탁” [RE:뷰]

TV리포트 2026-07-10 14:31:23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김영철을 보기 위해 라디오 게스트가 된 남편 김원효를 따라 갔다가 자신 역시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던 사연을 소환했다. 

10일 온라인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선 ‘웃기려고 제대로 작정한 사람들 앞에서 저항없이 터져버리는 역대급 대환장 파티(찐웃음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영철이 자신의 팬인 후배 개그우먼 심진화, 이경분과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영철의 팬으로 알려진 심진화는 ‘영철빠’ 모임의 시초에 대해 “저는 원래 데뷔하기 전부터 TV에 나오는 김영철 씨를 보면서 너무 재밌고 밝다는 생각을 했는데 내가 데뷔를 하고 남편 김원효가 김영철 라디오의 게스트가 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내가 막 아침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가는 남편을)따라가서 숨어서 김영철 오빠를 보고 그랬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근데 (사람들이) 신혼이라서 못 떨어진단 반응이었다. 난 김영철 보러 간 건데”라며 주변의 반응을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심진화는 “그래서 피디님과 작가님이 ‘저 여자 이상하다’ ‘데리고 한번 해봐야겠다’ 해서 같이 고정 게스트가 됐다. 그래서 나는 더 빠져들었다”라며 김영철의 팬으로 왔다가 라디오 게스트를 꿰찬 사연을 언급했다. 

이어 “근데 어느 날 (SBS 공채 후배인)경분이가 내가 영철 오빠와 좀 친해진 걸 알고 ‘선배님, 제발 영철 오빠 소개해주세요!’ 했다. 그렇게 ‘영철빠’의 모임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이경분은 “저처럼 좋아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다. 처음엔 ‘어우 질려’ ‘어우 질려’ 하다가 어느 순간 빵 빠져들어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언제 좋아했냐면 보아 가발을 쓰고 보아 흉내를 내시는데 보아 팬클럽 눈치를 안 보는 게 정말 대단해 보였다. ‘어떻게 저렇게 사람이 당당할 수가 있지?’ 했다”라고 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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