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KBS2 주말극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가창 확정… "별도의 방송 활동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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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KBS2 주말극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가창 확정… "별도의 방송 활동은 없어"

메디먼트뉴스 2026-07-10 14:25: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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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스 제공
골든보이스 제공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황영웅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OST 가창자로 최종 낙점되며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제작사 공식 입장 표명, 초기에 기획된 프로젝트 계획대로 순차 공개 결정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OST 제작사 측은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황영웅이 참여한 OST 음원은 제작 초기 기획 단계부터 논의되어 진행된 프로젝트라며,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기존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음원을 공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설명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방영되기 전 진행된 OST 제작 초기 단계에서 황영웅을 포함한 여러 유명 트로트 가수를 가창 라인업으로 구성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다만 제작사 측은 이번 OST 가창 참여가 황영웅의 드라마 직접 출연이나 향후 별도의 지상파 방송 활동 재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앞서 황영웅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드라마 OST 녹음 작업을 모두 마쳤으나 최종적으로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직접 아쉬운 마음을 토로한 바 있어, 이번 최종 가창 확정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하차 논란 재조명, 학폭 의혹에 대한 뒤늦은 해명과 억울함 호소

황영웅은 지난 2023년 MBN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압도적인 시청자 투표와 가창력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경연 막바지 학창 시절 학교 폭력 의혹 및 사생활 관련 폭로가 잇따라 터지면서 프로그램에서 불명예 하차했다. 당시 그는 논란에 대해 어린 시절의 철없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며 지난 시간을 깊이 돌아보고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인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황영웅은 지난 1월 공식 입장을 통해 그동안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그는 현재까지 온라인과 언론을 통해 유포된 의혹 중 상당 부분은 악의적으로 편집되었거나 사실관계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동안 긴 침묵을 지켜온 이유에 대해서는 제기된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어서가 아니라, 당시 치열하게 경연이 진행 중이던 공적 무대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행여나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가수의 결단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영웅은 학창 시절 친구들 사이의 사소한 다툼이나 일시적인 방황은 있었을지언정,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가학적인 폭행을 가한 사실은 결코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우여곡절 끝에 지상파 드라마 OST로 대중을 다시 찾는 황영웅의 음원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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