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복합문화센터, 중투위 조건부 승인으로 사업추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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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복합문화센터, 중투위 조건부 승인으로 사업추진 가시화

경기일보 2026-07-10 13:4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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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군포시 제공
군포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지역 주민에게 문화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해 온 복합문화센터가 진통 끝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승인되며 사업추진이 가시화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산본동 1156-26 옛 우신차고지 4천535㎡ 부지에 2018년부터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복지문화센터 건립 계획을 추진했으나 재정여건 등을 반영하며 24년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에 수영장, 헬스장, 요가·댄스룸 등을 짓는 것으로 당초 계획을 축소 수정했다.

 

하지만 해당 계획은 2차례에 걸쳐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며 사업계획 보완 끝에 최근 재심사에서 토양 오염정화, 운영수지 분석 등 조건부 승인되며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며 상대적으로 문화체육 등의 시설 부족을 호소하던 산본 4단지, 5단지 등 인근 주민들이 복합문화센터 건립 지연에 반발하며 조속한 건립을 주장해 왔다.

 

해당 부지는 옛 우신버스 차고지로 시가 매입 후 장기간 유휴부지 상태에서 군포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군포시의 주요 현안 사업 중 하나이다.

 

한대희 시장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으로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시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국·도비 등 확보를 적극 추진해 시 부담을 낮추고 단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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