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좀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동아제약이 스프레이 제형의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철 기후로 관련 의약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품은 분사 방식을 채택해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 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용기를 뒤집어도 분사되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테르비나핀을 비롯한 4개 성분을 조합해 원인균 제어와 가려움증 해소를 돕는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제약업계는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형 다변화 제품들이 향후 국내 무좀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제형별 라인업을 완성한 브랜드 간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폴리뉴스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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