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티캐스트 E채널이 숏폼 플랫폼과 연계한 하이브리드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K컬처 기반의 커머스 비즈니스 예시를 새롭게 쓴다.
10일 티캐스트 E채널은 글로벌 IP 스튜디오 스튜디오바이브와 공동 기획한 신규 뷰티 커머스 예능 '서울언니'를 론칭한다고 전했다.
'서울언니'는 K뷰티 아이콘 포니(PONY)와 러블리즈 출신 예인을 필두로, 서울의 최신 트렌드를 해외 메가 인플루언서들과 체험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틱톡(TikTok)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3회차(예정) 분량의 실시간 소통 콘텐츠로 먼저 진행되며, 이후 해당 콘텐츠를 일정 부분 편집해 국내 정규 예능으로 편성하는 입체적인 전개 방식을 취한다.
국가별 프로젝트 형태로 전개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첫 타깃은 신흥 뷰티 거점인 베트남이다. 쯔엉 야 딘, 딴 메오 등 현지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합류해 K컬처 트렌드를 중심으로 실시간 소통을 펼친다.
인플루언서들과의 틱톡 라이브 소통을 구심점으로 삼아 트렌드를 전파하는 동시에, 국가별로 활성화된 '틱톡샵' 등 현지 커머스 인프라와의 유연한 연계를 도모하여 K뷰티 상품의 실질적인 시장성을 엿보려는 이번 시도는 방송포맷 자체의 다변화와 함께, K컬처 IP의 다양한 비즈니스 변주를 이끄는 새로운 트리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제작진은 "틱톡을 기반으로 서울의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세계에 소개하고,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글로벌 IP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양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뷰티 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틱톡 콘텐츠와 방송의 새로운 융합을 보여줄 '서울언니' 본편은 오는 8~9월 베트남 현지 선공개에 이어, 국내 E채널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 왓챠(WATCH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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