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레전드' 박용택-김재호, 퓨처스 올스타전 시구자로 동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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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레전드' 박용택-김재호, 퓨처스 올스타전 시구자로 동시 등판

일간스포츠 2026-07-10 11:4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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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에 잠실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동시에 등판한다.

LG 트윈스의 레전드 박용택 해설위원과 두산 베어스 레전드 김재호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KBO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서 함께 마운드에 올라 시구한다.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 강사로 나섰던 박용택 해설위원. IS 포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두 은퇴 선수는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의 서막을 연다. 두 레전드의 공은 LG 박해민과 두산 정수빈이 받을 예정"이라고 10일 전했다.

박용택 위원은 2002년 LG에 입단해 은퇴까지 줄무늬 유니폼만 입은 프랜차이즈 스타다. KBO리그 통산 2504안타를 기록한 그는 이 부문 역대 4위에 올라 있다. 아울러 잠실구장 최다 안타 기록(1442개)을 갖고 있다.

김재호는 2004년부터 두산 입단 이후 2024년까지 한 팀에서만 뛴 유격수다. 이 기간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세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두산 왕조'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재호 은퇴식. IS 포토

퓨처스 올스타전 애국가는 가수 규빈이 맡는다. 올스타전 경기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고 2032년 3만석 규모의 돔구장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 기간 LG와 두산은 잠실 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해서 홈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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