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4.23% 상승한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제철이 철강 가격 상승 및 원료 가격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관련 업계에서는 자동차용 강판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향 수출 확대에 따른 국내 물량 과잉 해소와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 증가로 인한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경우 고품질 강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관련 제품 공급 확대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거론된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주요 전방산업향 철강 가격이 인상되고 원료 가격은 안정되며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3519억원으로 전망되어 상반기 대비 300%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철강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을 고려 시 동사의 주가는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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