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전북 군산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신흥동 일본식 가옥(옛 히로쓰 가옥·국가등록문화재 183호) 관람 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절기가 끝나는 9월 27일까지 관람 시간은 기존 오전 10시∼오후 5시에서 오전 10시∼오후 7시로 연장된다.
일본식 2층 목조 집인 히로쓰 가옥은 농장과 포목점 운영자의 집으로 'ㄱ자'형 건물 두 채가 붙어있고 일본식 정원, 다다미방 등도 잘 보존됐다.
김영효 시 문화예술과장은 "연장 운영은 여름철 낮 시간대 폭염을 피해 늦은 오후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국가유산을 관람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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