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중증 환아 위해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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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중증 환아 위해 5천만 원 기부

뉴스로드 2026-07-10 09:3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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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지난 8일, 매일유업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수도권 하우스 건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매일홀딩스 고정수 부사장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회장, 안수인 대표 및 매일유업 장유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지난 8일, 매일유업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수도권 하우스 건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매일홀딩스 고정수 부사장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회장, 안수인 대표 및 매일유업 장유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사진제공=매일유업

[뉴스로드]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수도권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지난 8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중증 질환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병원 인근에서 머물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1974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된 글로벌 비영리법인으로, 현재 62개국에서 어린이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2007년 설립돼 장기 입원 및 통원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와 가족에게 병원 근처 가족형 숙소를 제공, 치료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 9월 경남 양산부산대병원 내에 첫 시설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이 문을 열었다. 현재는 수도권 지역에도 하우스를 개소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으로, 이번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후원금은 수도권 하우스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23년부터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에 유제품, 음료, 초콜릿, 젤리 등 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환아와 보호자의 병원 생활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도 수도권 하우스 건립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후원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23년부터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에 간식 지원을, 지난해부터는 수도권 하우스 건립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장기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설립된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고(故) 김복용 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된 사회복지재단이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창업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지원, 아동 복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아동이 치료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겠다는 설립 이념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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