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만들어 갈 내일”…시흥시, 사회적경제 미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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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만들어 갈 내일”…시흥시, 사회적경제 미래 모색

경기일보 2026-07-10 09:2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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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6 사회적기업의 날 정책 강연회-기본사회를 여는 사회적경제’를 개최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6 사회적기업의 날 정책 강연회-기본사회를 여는 사회적경제’를 개최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사회적경제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사회적기업의 날 정책 강연회-기본사회를 여는 사회적경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마련됐으며, 그동안 시흥 지역에서 성장해 온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기본사회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적금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시흥시 사회적경제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만들어 갈 내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매직플라워 개화와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지향하는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표현했다.

 

이어진 정책 강연에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한신대학교 장종익 교수는 ‘기본사회를 여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정책적 의미와 역할을 설명했으며,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김정훈 전략기획분과위원장은 ‘기본사회 정책 추진 방향과 과제’를,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김용기 대표는 ‘기본사회와 사회적 금융’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행사장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22개사가 참여한 전시 공간도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시흥 앱(APP)과 연계된 QR코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인 연결과 협력을 표현한 ‘사회적경제 가치정원’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꽃을 함께 꽂으며 하나의 공동체 공간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정책 강연회가 기본사회와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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