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친환경 이끼볼 만들기' 진행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여름철 '탄소중립 주말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절과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체험형 교육으로 오는 11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이자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이끼볼 만들기'를 진행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부모 등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만들기 활동을 도울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탄소중립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선착순 15명을 현장에서 접수한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상반기에도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와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다회용품 사용과 재활용을 주제로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교육을 포함해 모두 3천800여 명이 탄소중립 교육에 참여했다.
맹순재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10일 "이번 체험교육이 어린이들이 탄소흡수의 원리를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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