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금타는 금요일’이 ‘진(眞)들의 격돌’로 금요일 밤을 달군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미스트롯4’ 우승자 이소나가 메기 싱어로 전격 등장하며 분위기를 뒤흔든다. 기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용빈과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그야말로 ‘진 vs 진’이라는 상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김용빈은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26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3천 명 규모의 팬들과 함께한 대형 운동회 소식까지 전해지며 스튜디오에서는 “이 정도면 진짜 슈퍼스타”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현재 황금별 7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용빈은 두 번째 골든컵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용빈은 기존의 짙은 감성을 내려놓고 색다른 카드로 승부수를 던진다. 선택곡은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 특유의 흥과 에너지를 앞세운 무대로 또 한 번 변신을 꾀하며 판을 흔든다.
하지만 김용빈의 앞에 만만치 않은 상대가 등장한다. ‘트롯 AI’라는 별명을 가진 이소나다. 이소나는 현철의 ‘들국화 여인’을 선곡해 흔들림 없는 음정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현장을 장악한다. 출연진들은 “정교함이 남다르다”, “기계처럼 완벽하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압도적인 무대에 혀를 내두른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변수도 터진다. 이소나가 과거 ‘미스트롯4’ 당시를 언급하며 김용빈을 향한 서운함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 이소나는 “그때 하트를 안 주셔서 졌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상황을 소환했고, 갑작스러운 폭로에 김용빈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자리를 피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실력, 화제성, 그리고 예능감까지 모두 격돌하는 무대. 과연 ‘트롯계 AI’ 이소나가 판을 뒤집을 수 있을지, 아니면 김용빈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정상 굳히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금타는 금요일’은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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