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이강인 영입 임박’ 아틀레티코 다음 타깃은 덴마크 ‘중원 사령관’ 히울만 “774억에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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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이강인 영입 임박’ 아틀레티코 다음 타깃은 덴마크 ‘중원 사령관’ 히울만 “774억에 이적 합의”

인터풋볼 2026-07-10 05:0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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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마노 SNS
사진= 로마노 SNS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이강인에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 번째 타깃은 모르텐 히울만 영입에 근접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9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스포르팅 CP 주장 히울만 영입을 위한 모든 합의를 마쳤다. 곧 스페인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이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 “아틀레티코가 히울만 영입을 확정했다. 이강인과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에 이어 아틀레티코의 또 다른 여름 영입이다”라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특유의 ‘HERE WE GO’ 문구도 추가했다.

덴마크 출신 히울만은 뛰어난 수비력과 안정적인 빌드업,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3선 미드필더다.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US 레체에서 본격적으로 날갯짓을 펼치며 국가대표에도 승선했다. 이후에는 스포르팅 부름 속 포르투갈 무대로 둥지를 옮겼다.

스포르팅에서도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을 장악하더니 단숨에 핵심으로 거듭나며 ‘중원 사령관’ 역할을 수행했다. 스포르팅 통산 성적은 141경기 10골 12도움. 허리 라인을 든든히 지탱한 히울만의 맹활약 속 스포르팅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연패와 타사 드 포르투갈 우승 1회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그 결과 AC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빅클럽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는데 히울만의 선택은 아틀레티코였다. 매체는 “아틀레티코와 최종 협상은 히울만의 에이전트가 마드리드에서 구단과 만나면서 마무리됐다. 양측은 이적료 지급 방식과 국제축구연맹(FIFA) 연대 기여금 배분 등 세부 사항까지 모두 정리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영입을 통해 중원에 강력한 수비형 미드필더를 추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 조건도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는 “아틀레티코는 기본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88억 원)에 옵션을 포함해 최대 4,500만 유로(약 774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히울만은 곧 마드리드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2031년 6월까지의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현재 선수와 양 구단 등 모든 당사자 간 합의가 완료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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