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이번 월드컵 16강전까지 7골을 터뜨리며, 리오넬 메시(39), 엘링 홀란(26)과 골든부트 경쟁 중인 킬리안 음바페(28)가 자신의 골로 프랑스의 4강행을 이끌까.
프랑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을 가진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되는 프랑스의 우위. 하지만 모로코는 2022년 카타르 대회 4강 신화의 팀.
이어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비겼고, 32강전에서는 네덜란드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개최국’ 캐나다 역시 3-0으로 격파.
이에 프랑스의 승리가 예상되면서도,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 한 순간의 방심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가 8강에서 탈락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프랑스의 핵심은 역시 음바페. 이번 대회 7골로 각각 8골과 7골을 터뜨리고 있는 메시, 홀란과 골든부트 경쟁 중이다. 6골의 해리 케인도 후보 중 하나.
음바페는 지난달 17일 조별리그 I조 1차전 세네갈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뒤, 23일 2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도 멀티골로 폭발했다.
계속해 음바페는 지난 1일 스웨덴과의 32강전에서 멀티골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또 5일 파라과이전에서는 상대의 매우 거친 플레이를 뚫고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에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즐비한 프랑스에서도 가끔은 ‘음바페 해줘’가 나오는 것. 이는 상대가 매우 거친 플레이로 나온 파라과이전에 증명됐다.
음바페가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의 우승과 자신의 골든부트를 동시에 이룰 경우, 국가대표 커리어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앞서 음바페는 지난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과 2022년 카타르 대회 골든부트를 수상한 바 있다. 또 2018년에는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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