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프랑스 사전 기자회견 도중 취재진이 “나 왜 때려!” 소란→디아스는 “질문을 까먹었어요”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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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프랑스 사전 기자회견 도중 취재진이 “나 왜 때려!” 소란→디아스는 “질문을 까먹었어요” 당황

인터풋볼 2026-07-10 0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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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모로코의 사전 기자회견 도중 소란이 벌어졌다.

모로코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프랑스를 상대한다.

모로코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C조 2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에 올랐다. 32강에서 네덜란드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고, 16강에선 캐나다를 3-0으로 잡은 뒤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상대는 우승 후보 프랑스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모로코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 브라힘 디아스가 참석했다. 그는 팀의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런데 디아스가 답변을 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한 취재진이 갑자기 “날 왜 때렸나? 당신을 날 때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언론 담당자가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해당 취재진은 “저 사람이 날 때렸다”라며 소리쳤다.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기자회견이 재개됐지만 디아스는 당황한 듯 “질문을 잊어버렸다”라며 웃었다. 이후 그는 “우리는 뛰어난 정신력을 보여줬다.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증명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디아스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있다. 모두가 그 경기에 뛰고 싶어 하며 목표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 싶어한다”라며 “모로코가 승리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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