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박상신)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원에 공급하는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 A2블록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번 계약은 당첨자를 대상으로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다. A2블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참여하는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앞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당첨자 발표와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쳤다.
◇ 청약 경쟁률 양호…분상제 적용 단지
단지는 관양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주거단지로,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향후 주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일대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분양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을 낮춘 공공분양 단지라는 점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청약 성적도 양호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A2블록은 일반공급 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568명이 신청해 평균 5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안양시 분양 단지 가운데 높은 수준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 계약 전 자금계획·서류 확인 필요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총 2개 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총 4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실수요자는 계약 체결 전 계약금 납부 방식과 제출 서류, 자금조달 계획 등을 모집공고문을 통해 다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약 이후에는 단순 변심에 따른 계약 해제가 제한될 수 있으며, 향후 중도금과 잔금 납부 일정까지 고려해 자금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계약 조건과 발코니 확장, 추가 선택품목 비용 등도 함께 확인해야 추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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