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이모저모]토스,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 MOU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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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이모저모]토스,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 MOU 체결 外

비즈니스플러스 2026-07-09 16:5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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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보안 강화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글로벌 투자자 유치, 산업 공급망 상생 확대를 위한 금융권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사들은 정부·공공기관 및 산업계와 협력을 확대하며 금융서비스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승건 토스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채병득 금융결제원장이 9일 오후 1시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토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승건 토스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채병득 금융결제원장이 9일 오후 1시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토스

◇토스, 행안부·금감원·금결원과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 MOU 

토스는 9일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함께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건 토스 대표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채병득 금융결제원장을 비롯해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토스를 비롯한 주요 전자금융업자는 정부의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토스는 API 연동과 개발을 거쳐 올해 중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증 발급 정보와 사진 정보를 함께 대조해 위·변조 신분증 식별 정확도를 높이고, 보이스피싱과 명의도용 등 금융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금융환경의 안정성과 신뢰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포용 및 생산적 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IBK기업은행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포용 및 생산적 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포용·생산적 금융 지원 MOU

IBK기업은행은 9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포용 및 생산적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고금리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기업의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포용 및 생산적 금융 지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신규 협력 분야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신용보증기금과 총 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1조46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포용 및 생산적 금융이 영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 Korea Bond Market Forum' 행사장에 설치된 주요 글로벌자산운용사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 환영 배너. / 그래픽=미래에셋증권
'2026 Korea Bond Market Forum' 행사장에 설치된 주요 글로벌자산운용사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 환영 배너. / 그래픽=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2026 Korea Bond Market Forum' 성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6 Korea Bond Market Forum'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BEA Union Investment, Millennium, Munich Re, Yuanta Bank 등 해외 주요 채권 투자기관 10곳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올 하반기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 한국 국채시장과 재정정책, 통화정책, 국고채 수급 및 금리 전망, 보험사 자산·부채관리(ALM)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중동 정세와 반도체 산업, 국내 증시 및 부동산 시장을 다뤘으며, 마지막 날에는 기업설명회(IR)와 서울 주요 주거지역 부동산 현장 투어도 마련됐다.

양주원 미래에셋증권 Global채권상품본부장은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을 계기로 한국 채권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왼쪽)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왼쪽)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포스코와 'K-철강 공급망 상생' MOU

KB국민은행은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K-철강 공급망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연내 '포스코×KB 공급망 상생 패키지'를 출시해 'My POSCO' 이용 고객사를 대상으로 특별 우대금리 파킹통장과 BaaS 기반 공급망 금융, 기업대출 우대금리, 수출입금융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과 KB굿잡 취업박람회 연계 채용 지원, 자금관리서비스(CMS) 구축비 지원, 리브모바일 특별 요금제 등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My POSCO'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제공해 K-철강 공급망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공급망 고객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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