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6 Korea Bond Market Forum’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Korea Bond Market Forum’은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한국 채권시장의 주요 흐름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 정책과 시장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이 매년 여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BEA Union Investment, Millennium, Munich Re, Yuanta Bank 등 해외 주요 채권 투자기관 10곳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미래에셋증권 채권부문 이재현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관계자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IBK연금보험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2026년 하반기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 ▲한국 국채시장과 재정정책 방향 ▲한국 통화정책 방향 ▲국고채 수급 및 금리 전망 ▲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의 자산·부채관리(ALM)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재정경제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가 ▲중동 정세가 글로벌 및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반도체 산업 및 국내 증시 전망 ▲한국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 날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기업설명회(IR)와 서울 주요 주거지역을 둘러보는 부동산 현장 투어도 마련됐다.
양주원 미래에셋증권 Global채권상품본부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orea Bond Market Forum은 해외 기관투자자와 한국 채권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난 4월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계기로 한국 채권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한국 채권시장과 주요 투자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