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간부회의 유튜브 중계…"행정 투명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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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간부회의 유튜브 중계…"행정 투명공개"

연합뉴스 2026-07-09 15:2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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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구청장, 재해우려지역 관리 주문…동구도 공약사업 점검

9일 열린 대전 대덕구 확대 간부회의 모습 9일 열린 대전 대덕구 확대 간부회의 모습

[대전 대덕구 유튜브 생중계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확대 간부회의를 생중계하며 구정 운영 투명성을 우선순위로 강조하고 나섰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9일 오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는 대덕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 구청장은 "구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논의되고 추진되는지 구민께 투명하게 공개하는 게 열린행정의 출발"이라며 "확대간부회의를 단순한 업무보고가 아니라 부서 간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협업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래전략국, 행정자치국, 복지돌봄국, 경제환경국, 도시녹지국, 안전교통국, 보건소, 기획실, 감사실, 시설관리사업소 등 주요 부서장들의 보고 내용도 온라인을 통해 가감 없이 전달됐다.

김 구청장은 예산 절감을 위해 외부기관 사무실을 통합하는 안이나 직무분석을 통한 인력 재배치 안 등을 주문했다.

그는 또 재해 우려 지역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할 것과 계족산 계곡과 하천,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대전 동구도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핵심 공약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 상황을 살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관광·문화 활성화, 교육·복지 확대 등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동구는 전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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