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9~10일 서울 성동구 인포멀 스퀘어에서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처음 선보이는 기술 특화 전시다. 연구원들이 직접 고객에게 핵심 기술 개발 배경과 차별성을 설명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신형 그랜저에 탑재된 ▲1.6 터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스마트 비전 루프 ▲주행 성능 기술 등 주요 신기술과 핵심 부품이 전시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적용된 신기술로 최고출력 239마력, 복합연비 18.4㎞/ℓ를 구현했다. 엔진 정지각 제어와 모터 역위상 제어 기술을 통해 시동 충격과 실내 진동·소음을 크게 줄여 정숙성을 높였다.
디지털 경험도 한층 강화됐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는 17인치 디스플레이와 생성형 AI 기반 글레오 AI를 탑재해 차량을 개인 맞춤형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했다. 향후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과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실내 공간 혁신도 눈길을 끈다. 현대차 최초 전동식 에어벤트와 스마트 비전 루프를 적용해 실내 디자인 완성도와 개방감을 높였다. PDLC 필름을 활용한 스마트 비전 루프는 버튼이나 음성으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어 쾌적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안전·편의 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기억 후진 보조(MRA), 1열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맥세이프 호환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방문객에게 더 뉴 그랜저 굿즈를 증정하는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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