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성유진·현세린 출전…시즌 전반기 마무리 경쟁
-국내외 투어 성과 이어가는 대방건설 골프단, 상승세 이어간다
20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6'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가운데, 대방건설 골프단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약 2주간의 휴식기를 앞두고 열리는 전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선수들의 시즌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는다.
대방건설 골프단에서는 김민선7, 성유진, 현세린 프로가 출전해 시즌 후반기를 앞둔 마지막 우승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출신인 김민선7 프로는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선7 프로는 올 시즌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2026' 우승을 비롯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준우승,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공동 3위 등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유진 프로 역시 최근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와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연속 공동 4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성유진 프로는 "인카금융 대회를 기점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 수 있었고, 그 상승세를 남은 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변함없는 믿음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올 시즌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KLPGA 투어에서는 김민선7 프로가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2026' 정상에 올랐으며, 임진영 프로도 시즌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외에서는 이정은6 프로가 미국 LPGA 엡손투어 'IOA 골프 클래식' 우승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망주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방건설 골프단에 합류한 국가대표 상비군 양아연 선수는 '충청북도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와 '2026 미코파워-한국일보 아이언걸스 매치플레이'를 연이어 제패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유망주가 국내외 무대에서 고른 성과를 이어가며 탄탄한 선수층을 구축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선수들이 시즌 초부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펼쳐 시즌 후반기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