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청문회를 추진한다.
9일 국회에 따르면 문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청문회에서는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 소재를 비롯해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과정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이사,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홍 전 감독은 국회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청문회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위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을 확인하고,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의 투명성 여부와 협회 운영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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