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거스 포옛(전 K리그 전북 현대) 감독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관심을 보인 외국인 감독이 나왔다.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이끈 거스 포옛 당시 전북 현대 감독이 경기 종료 후 축구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전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직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벤투·포옛 이어…대표팀 '차기 감독' 의향 밝힌 외국인 감독은?
이와 관련해 매체는 "한국을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으로 견인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에 이어 직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스페인) 감독까지 한국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표팀 사정을 잘 아는 여러 관계자는 최근 마르티네스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감독이 차기 한국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라고 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최근까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이끈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전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 자료 사진. 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전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직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한국을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으로 견인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에 이어 직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스페인) 감독까지 한국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표팀 사정을 잘 아는 여러 관계자는 최근 마르티네스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감독이 차기 한국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라고 했다. /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당시 스페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0-1로 패한 직후 전격 사임을 발표했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지도한 사령탑이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16강에서 패한뒤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포르투갈에 왔고 이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지휘봉을 계속 잡는 것은 의미가 없다. 내 계약은 오늘로 끝난다"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근까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이끈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위건 애슬레틱, 에버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지도 경력을 쌓은 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벨기에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다. 이어 2023년부터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지난해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성과도 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을 비록한 선수들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런 가운데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도 최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최근 친분이 있는 축구협회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아직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 접수된 서류는 없다"라며 "다만 벤투 감독이 알고 있는 축구협회 직원을 통해 한국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거스 포옛 감독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축구계 관계자는 "포옛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싶어 한다. 축구협회 차원의 선임 과정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본인은 분명한 의향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 축구인도 매체에 "(거스 포옛 감독이) 계약 방식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장기 계약이든 단기 계약이든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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