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 필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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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 필요 판단"

연합뉴스 2026-07-09 10:2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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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외환시장 변동성, 수도권 집값 상승세 등 불안 요인"

인사말하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인사말하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6.7.9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9일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 총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물가 오름세, 성장세 개선, 금융안정 리스크 증대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경제 상황과 관련, "반도체 경기 호조가 이어지고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됨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앞으로 물가는 중동 사태 진정에도 그간 높아진 비용 상승의 파급이 당분간 지속되고 수요측 압력이 커지면서 상당 기간 높은 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피, 연이틀 급락 딛고 반등 코스피, 연이틀 급락 딛고 반등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을 딛고 반등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부터 전장 대비 239.85포인트(3.31%) 오른 7,486.6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9.03포인트(1.15%) 오른 794.03이다. 2026.7.9 kjhpress@yna.co.kr

신 총재는 "국내 금융 시스템은 대외 여건의 높은 불확실성에도 실물 경제의 성장세 확대와 금융기관의 양호한 복원력 등에 힘입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융·외환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함께 수도권 주택가격의 상승세 재확대 등에 따른 금융 불균형 누증 위험 등은 불안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제고하기 위해 저출생·고령화, 지역 균형발전, 기후변화 등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면서, 중립적이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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