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개 K-뷰티 브랜드…AI 피부 진단부터 퍼스널 컬러까지 '이색 체험'
상품 체험과 현장 구매 연계 체험형 팝업…글로벌 K-뷰티 고객 접점 확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K-뷰티 팝업행사 '뷰티마블' 현장 /현대백화점
[포인트경제]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현대 서울이 다양한 국내 뷰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체험형 팝업 행사 ‘뷰티마블(Beauty Marble)’을 오는 1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퍼스널 컬러 진단 브랜드 '틴트트레이', '삐아(BBIA)', 폰드그룹의 'Pick No.3'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상품 체험과 현장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뷰티마블‘은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 중심의 구성이 특징이다. 행사장 입구에서 QR코드로 접속하는 보드게임형 웹게임을 도입해, 주사위를 굴려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스탬프 적립이 이뤄진다. 적립 완료 방문객은 AI 피부 진단,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화장품 샘플과 리유저블백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쇼핑 혜택으로는 참여 브랜드 인기 상품의 최대 50%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이 포함됐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마스크팩 추가 증정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소비자를 넘어 해외 판로 개척의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개최 전 러시아 유통사 및 뷰티 바이어 10여 개 사를 초청해 참여 브랜드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현지 소비 트렌드 공유와 실질적인 현지화 전략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동반됐다.
현대백화점 측은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공간을 마련했다"며 "국내 뷰티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과 압구정본점 등 주요 점포에서 내달 20일까지 여름 테마 행사 ‘비바 리비에라(VIVA RIVIERA)’를 진행한다. 유럽 대표 휴양지인 리비에라를 콘셉트 잡은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럭셔리 백화점 ‘봉마르셰’의 프리미엄 식품관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9개 언어 AI 도슨트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여름철 고객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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