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만8천명 방문한 가족 휴양지…위생·안전 관리로 관광객 맞이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 내 자연 친화적 물놀이터인 '무릉오선녀탕'을 오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42일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해무릉건강숲은 사계절 자연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다.
무릉오선녀탕은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물놀이 시설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운영 기간 1만8천342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야외 풀장 5개를 비롯해 매점,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물놀이 안전관리소를 운영하며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 풀장은 매일 청소하고 주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흡연·취사·음주·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오선녀탕 주변 환경 정비를 강화해 자연 친화적 물놀이터에 걸맞은 질서 있고 깨끗한 이용 문화를 조성한다.
시는 환경 보호와 청결한 시설 운영을 위해 방문 차량에 대해 환경관리 요금을 부과하고, 차량 1대당 10ℓ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
환경관리 요금은 승용차 4천원, 승합차 1만원, 버스 2만원이다.
동해시 등록 차량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무릉오선녀탕 운영을 통해 동해건강무릉숲이 여름철 가족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로서의 매력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윤 부시장은 "무릉오선녀탕이 무더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여름철 대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여름도 많은 분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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