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2D 창작 플랫폼 PixAI를 운영하는 Metanomaly K.K.(대표 레이븐 가오)가 대화형 AI 애니메이션 에이전트 'Mio.2'의 신규 모델 '모모카 v1(Momoka v1)'을 전 사용자에게 정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Mio.2는 그리고 싶은 장면과 캐릭터, 분위기, 대사, 화면 구도 등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이를 애니메이션풍 이미지와 이미지·텍스트 결합형 콘텐츠로 만들어주는 AI 창작 에이전트다. 복잡한 프롬프트를 직접 구성하지 않고도 채팅하듯 창작 의도를 전달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대화를 통해 결과물을 수정·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모카 v1은 이미지 생성 품질과 속도, 비용 효율의 균형을 강화한 Mio.2의 최신 모델이다. PixAI는 이를 통해 사용자가 더 낮은 생성 비용으로 안정적인 품질의 이미지를 만들고, 반복적인 프롬프트 수정 과정을 줄이며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새 프롬프트를 처음부터 다시 쓸 필요 없이 대화를 이어가며 수정할 수 있다. 제목을 더 크게 하거나 부제를 추가하고, 잡지 표지 같은 구도를 요청하는 식의 점진적 조정이 가능하다.
PixAI 커뮤니티에서는 Mio.2를 활용한 새로운 창작 방식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단순 캐릭터 일러스트를 넘어 비주얼 노벨 스크린샷, 캐릭터 설정 카드, 이미지·텍스트 포스터, 앨범 커버, 가사 카드 등 이미지와 텍스트를 하나의 레이아웃으로 구성하는 사례가 주목받는다. 비주얼 노벨 스크린샷의 경우 캐릭터와 배경뿐 아니라 이름표, 대화창, 스토리 텍스트, 선택지 UI까지 함께 구성해 실제 게임 장면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PixAI는 2022년 10월 서비스 시작 이후 전 세계 1,50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보유한 AI 2D 창작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북미, 한국, 대만 등을 중심으로 지지를 얻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센서타워(Sensor Tower) 조사 기준 일본 앱스토어 '그래픽/디자인' 카테고리 매출 1위, 'AI 종합' 카테고리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PixAI는 앞으로도 Mio.2를 비롯한 AI 창작 에이전트와 이미지 생성 모델, 편집·커뮤니티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가 더 쉽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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