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랄랄이 주가 상승을 간절하게 기원했다.
랄랄은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28층에 사람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이닉스 280층 주민 구조 특별 기도회, 본전만 오면 욕심내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여러 사람이 두 손을 모은 채 기도하는 모습이 담긴 합성 이미지가 담겼다. 손실을 본 투자자들의 고통스러운 심정을 유쾌하게 패러디한 게시물로, 랄랄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 감각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같이 기도하겠다” “본전만 오면 진짜 욕심 안 내겠다” “너무 현실적이라 웃프다” “28층 주민 여기도 있다” “끝까지 버텨보자” 등의 반응을 남기며 공감했다.
앞서 지난달 8일 랄랄은 자신의 계정에서 “오늘 주식 앱 지운다. 10년 후 다시 보겠다”라며 ‘-40.98%’의 주식 수익률을 언급한 바 있다. 이후 같은 달 24일 랄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곧 금액 다 채우면 이 종목은 알아서 삭제되나요?”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44.73%’를 기록한 랄랄의 주식 계좌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안 없어진다. 상장폐지 전까지는 남아 있다. 상장 폐지되면 주식 목록에서 사라진다”라고 답하자, 랄랄은 “네”라고 답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달 들어 지난 8일까지 21.7% 급락했다. 주가는 265만 원에서 207만 6,000원으로 떨어졌다.
1992년생 랄랄은 2024년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 서빈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채널 ‘랄랄’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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