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영국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바르콜라 영입을 노리는 리버풀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새로운 공격 자원 영입에 속도를 내면서 바르콜라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PSG는 공격진 개편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곤살루 하무스는 AC 밀란으로 떠났고,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적이다. 빈자리를 채워 줄 후보로는 AS 모나코의 마그네스 아클리오체와 RB 라이프치히의 얀 디오만데 등 신예들에 주목했고, 영입이 근접한 상황이다. 이 과정 속 또 한 명의 공격수가 PSG를 떠날 수 있는데 바르콜라가 주인공이다.
바르콜라는 2002년생, 프랑스 국적 측면 공격수다. 올림피크 리옹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재능을 인정받아 19세에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아직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2022-23시즌 31경기 7골 10도움을 올리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재능에 반한 PSG가 2023-24시즌 전격 영입했다. 바르콜라는 PSG 첫 시즌부터 42경기 5골 9도을 기록, 인상적 활약을 펼쳐 프랑스 리그앙 올해의 영입생으로 뽑혔더니 이후에 더욱 날아 올랐다. 2024-25시즌 64경기 21골 21도움, 지난 시즌에는 49경기 13골 7도움을 달성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에 이바지했다.
PSG 최전방 주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공격진 개편 움직임 속 이적설이 제기됐는데 리버풀과 연결됐다. 매체는 “리버풀은 최근 바르콜라를 새로운 최우선 영입 후보로 낙점했다. 당초 노렸던 디오만데 영입이 무산된 이후, 빅토르 무뇨스에 이어 추가 측면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면서 바르콜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알렸다.
바르콜라 영입에 천문학적 금액이 필요함에도 리버풀은 기꺼이 낼 생각이 있다. 매체는 “PSG는 바르콜라를 보내기 위해 최소 1억3,500만 유로(약 2,32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리버풀은 자금 문제에서는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이며, 경쟁자인 아스널은 모건 로저스를 더 원하는 상황이라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바르콜라 영입전에서 리버풀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커졌다. PSG가 공격진 개편을 본격화하고, 아스널 역시 로저스 영입에 집중하면서 리버풀에게 바르콜라 영입의 문이 열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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